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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브리핑] 쇼피파이, USDC 결제 도입…솔라나 페이 연동

국내외 가상자산 상승세

24일 오후 1시 18분 기준 비트코인(BTC) 가격 차트/출처=빗썸24일 오후 1시 18분 기준 비트코인(BTC) 가격 차트/출처=빗썸




24일 오후 1시 18분 빗썸 기준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0.63% 상승한 3568만 5000원을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전일 대비 0.49% 오른 226만 1000원, 바이낸스코인(BNB)은 0.21% 상승한 29만 3100원이다. 리플(XRP)은 0.44% 오른 713.1원, 에이다(ADA)는 1.68% 상승한 362.8원이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전일 대비 1.75% 올라간 2만 6429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2.69% 상승한 1674.84달러, BNB는 2.12% 오른 217.04달러, XRP는 1.61% 상승한 0.5282달러다. ADA는 3.97% 올라간 0.2688달러에 거래 중이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182억 5284만 달러(약 24조 1222억 원) 감소한 1조 643억 8188만 달러(약 1406조 6435억 9135만 원)다. 가상자산 데이터업체 알터너티브닷미가 제공하는 공포탐욕지수는 전일보다 상승한 41포인트로, ‘공포’ 상태다.

글로벌 전자 상거래 플랫폼 쇼피파이가 스테이블코인 USD코인(USDC)을 활용한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솔라나 재단은 지난 23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솔라나 블록체인의 결제 프로토콜인 ‘솔라나 페이’를 쇼피파이와 연동해 USDC 결제 시스템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USDC는 달러를 기반으로 한 스테이블코인으로 다른 가상자산에 비해 가격 변동이 적다. 사용자는 팬텀과 같은 솔라나 기반의 가상자산 지갑을 연결해 쇼피파이에서 USDC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조쉬 프리드 솔라나 재단 커머스 사업 개발 책임자는 “신용카드와 달리 USDC로 결제하면 즉시 정산이 가능하다”며 “소비자에게 결제의 편의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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