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011780)화학이 25일 임직원들이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아동보호시설인 야곱의집에서 아동 돌봄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동 돌봄을 시작으로 다양한 영역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야곱의집은 동방사회복지회 산하의 36개월 미만 영유아 보호시설이다. 이날 시설을 방문한 20여 명의 금호석유화학 직원들은 공간 조성 및 아동 놀이 돌봄 활동 등을 진행했다.
금호석유화학이 아동 돌봄 봉사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10년 이상 사회 공헌 활동은 맞춤형 휠체어 지원 등 주로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해왔다.
김원희 금호석유화학 인재개발팀장은 “청계천 정화 활동,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등 많은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들을 추가로 마련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