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사컨설팅 및 인력 서치펌인 HRCap은 다음달 13일(현지시간) 미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과 미주 한인 회사, 사업을 준비 중인 한인 등을 대상으로 ‘인터뷰 트레이닝 무료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인 기업들이 미국 상황에 맞는 지원자 면접 방식을 이해하지 못한 채 인터뷰를 진행해 회사 평판을 해치거나, 물어볼 경우 불법인 질문으로 법적 문제를 야기하는 경우가 발생한다는 의견에 따라 열리게 됐다. 이에 HRCap는 이번 세미나에서 인터뷰에서 회사에 필요한 인력을 채용하기 위해 알아야 할 사항을 비롯해 면접 후 결과 통지 시기와 방식 등 구체적인 노하우를 교육할 계획이다. 이밖에 종교나 기존 직장 연봉 등 면접 시 물어볼 경우 법적 문제가 될 수 있는 질문의 범위나 종류도 공유한다. 사전질문도 접수해 40분간 발표 후에는 20분간의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진다. 참가 신청은 31일 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