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포스코그룹 6개社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19일까지 접수…중복지원 가능

포스코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포스터. 사진제공=포스코포스코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포스터. 사진제공=포스코




포스코그룹이 올해 하반기 신입 사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채는 포스코·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포스코퓨처엠(003670)·포스코DX(022100)·포스코A&C·포스코IH가 동시에 진행한다.



입사 지원서는 포스코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9월 19일 오후 3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포스코그룹 회사 간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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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의 모집 분야는 △생산 기술 △설비 기술 △공정 기술 △환경 △안전·보건 △마케팅 △재무 △구매 △HR이다. 최종 합격자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인적성 검사(PAT)와 1차 직무 역량 평가, 2차 가치 적합성 평가 면접을 거쳐 선발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영업(국내외 영업, 사업 개발) 직무를, 포스코퓨처엠은 △생산 기술 △설비 기술 △안전·환경·소방 △기획 지원 △R&D △뉴 프런티어 통섭 인재 직무의 인재를 모집한다. 포스코DX는 △정보기술(IT) 분야 △기획 지원 직무를, 포스코A&C는 △디자인 △건축CM △플랜트CM △스마트하우징 △경영 기획 직무를, 포스코IH는 △지식재산 솔루션 △기술 정보 리서치 분야를 모집한다.

포스코그룹은 봉사 활동 경험자, 의인상 수상자 등 겸손·존중의 마인드로 상생의 가치를 추구하는 인재, 공모전 및 창업 경험자 등 주인 의식과 책임감으로 협업해 조직 차원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인재를 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AI·빅데이터 역량자, 스틸챌린지 수상자, 제2외국어 자격 보유자 등 유연한 사고와 지속적 학습으로 변화와 성장을 주도하는 미래 지향적 인재도 우대한다는 방침이다.

포스코 채용 담당자는 “포스코그룹은 철강뿐 아니라 2차전지 소재, 리튬 등 글로벌 친환경 미래 소재 대표 기업으로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고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곳”이라며 “그룹 차원에서 조직 구성원이 업무 효율성과 몰입도를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근로 시간과 장소·복장까지 직원들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유연한 조직 문화도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했다.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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