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SK하이닉스, 해피드리밍 봉사단 발대식…"ICT 꿈나무 육성"

SK하이닉스는 지난달 31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2023 하인슈타인 해피드리밍 봉사단 발대식'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K하이닉스SK하이닉스는 지난달 31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2023 하인슈타인 해피드리밍 봉사단 발대식'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K하이닉스





SK하이닉스(000660)가 지난달 31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2023 하인슈타인 해피드리밍 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의 오지철 회장, SK하이닉스 박용근 부사장(이천CPR담당)과 해피드리밍 봉사단원 6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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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드리밍 봉사단은 과학에 관심을 가진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해줄 SK하이닉스 구성원과 이공계 대학생으로 구성됐다. SK하이닉스는 2018년부터 미래 정보통신기술(ICT)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하인슈타인(하이닉스+아인슈타인)'을 운영 중이다. 해피드리밍은 이 프로그램의 산하 활동 중 하나로 기획됐다.

대학생 봉사단 40명은 초·중·고등학생의 이공계 진로 멘토링과 학습 지원을 맡는다. SK하이닉스 구성원 봉사단 20명은 대학생 봉사단이 체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취업·진로 멘토링을 담당한다.


강해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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