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국제 항만과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춘 인천의 매력을 소개하기 위해 ‘인천 보물섬 지도 168 캠페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인천 보물섬 지도 168 캠페인’은 일반인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인천의 다양한 섬들의 트래킹 지도를 만들어 인천 보물섬의 가치를 알리고 방문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168명의 캠페인 참가자들이 직접 눈과 발이 돼 승봉도, 대이작도, 문갑도, 굴업도 등의 섬을 방문해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지도에 표지되지 않은 트래킹 길과 아름다운 섬을 직접 촬영하고 360도 영상과 사진을 구글맵, 스트리트뷰 등에 소개해 보물섬 지도를 완성하게 된다.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트래커는 오는 22일까지 인천시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선착순 모집된다. 1인 신청 시 2인이 참여할 수 있으며 구글 링크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추첨으로 선정, 오는 26일 인천시 홈페이지와 개별문자로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