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전점(32개점)에서 ‘추석 코스메틱 기프트 제안전’을 진행하고 스킨케어부터 색조, 향수, 바디케어까지 뷰티 전 카테고리에 걸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요즘 전국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MBTI(성격 유형 검사)’를 테마로 선보인다. E(Extroversion, 외향형)와 I(Introversion, 내향형), S(Sensing, 감각형)와 N(iNtuition, 직관형), T(Thinking, 사고형)와 F(Feeling, 감정형), J(Judging, 판단형)와 P(Perceiving, 인식형) 총 8가지 구분 유형별 특성에 맞는 아이템을 선정해 기획 세트로 구성하고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올 추석 선물로는 색조와 향수 등 다양한 뷰티 제품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 초부터 엔데믹으로 색조 화장품과 향수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1~8월 롯데백화점의 스킨케어 매출은 전년대비 5% 신장한데 반해 색조와 향수는 각각 20%, 15% 증가했으며 9월에도 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활동적이고 약속이 많은 ‘E’ 유형은 모임에서 돋보일 수 있도록 화려한 색조 화장품 세트를 추천한다. 신중하고 차분한 성격으로 혼자 있는걸 좋아하는 ‘I’ 유형에게는 집에서도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데일리 스킨케어 제품을 추천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대표 기획 세트로는 ‘입생로랑 쿠션 세트(10만 3000원)’, ‘나스 블러쉬 세트(4만 5000원)’, ‘설화수 윤조 에센스 90ml세트(14만원)’, ‘랑콤 제니피끄 세럼 75ml 세트(22만원) 등이 있으며, 세트에 따라 동일 제품의 추가 용량이나, 미니립, 미니 브러쉬, 마스크 팩 등을 증정한다.
그 외에도 효율을 중시하는 ‘T’ 유형에게는 대용량 세트를, 감성적이고 힐링이 필요한 ‘F’유형에게는 바디케어 세트를 추천하는 식이다. 각 세트들은 모두 롯데백화점 단독 혜택으로 구성돼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각 매장 또는 롯데백화점 APP(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기간(9/15~24) 중 MBTI별 기획 세트 등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7%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대형 뷰티 팝업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15일부터 10월 9일까지 잠실점 에비뉴엘 지하1층 ‘더 크라운’ 팝업존에서는 ‘디올 소바쥬(Dior Sauvage)’ 팝업을 업계 최초로 진행한다.
정수연 롯데백화점 메이크업&퍼퓸팀장은 “추석 시즌을 맞아 고객들이 더욱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실 수 있도록 이색 뷰티 행사들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롯데백화점만의 새롭고 재미있는 뷰티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