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 셋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 총 212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이 가운데 일반 분양 물량은 1108가구다.
부산 남구 대연동 1808번지 일원에 대연4구역 주택 재건축을 통해 들어서는 '더비치푸르지오써밋'은 오는 19일부터 391가구에 대한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3층, 8개 동, 전용면적 59~114㎡ 아파트 138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부산지하철 2호선 경성부경대역과 남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옆 황령대로·신선로·광안대교 등을 통해 부산 도심 및 외곽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으로는 대학가 상권이 발달해 있으며 대형마트도 위치해 있다. 용문초와 남천중 등 학교와 더불어 남천동 학원가도 가깝다. 시공사는 대우건설이다.
모델하우스 문을 여는 단지는 네 곳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성북구 보문동1가 196-11번지 일원에 보문제5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보문센트럴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2개 동, 총 199가구 중 전용면적 76·81㎡, 8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6호선 및 우이신설선 보문역 역세권으로, 서울 도심으로의 이동이 쉽고 단지 바로 앞에 성북천이 있다. 동신초와 안암초, 경동고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고려대와 성신여대도 인근에 위치해있다. 이밖에 △서울 관악구 '힐스테이트관악센트씨엘' △서울 동대문구 'e편한세상답십리아르테포레' △경기 오산시 '호반써밋라프리미어' 등도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