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지난 16∼17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하나플레이리스트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16일에는 싸이·성시경·멜로망스·제로베이스원이, 17일에는 아이브·잔나비·데이브레이크·영케이(데이식스)가 무대를 채웠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 티켓 응모 이벤트에는 약 50만 명이 몰리는 등 고객들의 관심이 높았다.
하나은행은 공연장 입장 전 부스 프로그램 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편 공연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응원봉·반다나·부채·에코백 등 웰컴키트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MZ세대로 불리는 2030세대부터 5060세대까지 세대와 취향을 아울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승열 하나은행장을 비롯한 각 그룹 부행장들도 모두 참석해 행사를 즐기고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등 의미를 더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플레이리스트 콘서트 성공을 디딤돌 삼아 손님들과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며 “하나은행을 더욱 잘 알릴 수 있는 하나만의 특별한 브랜드 활동을 계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