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오늘의 날씨] 성큼 다가온 가을…일교차에 감기 조심

22일 강원 인제군 북면 용대관광지 일대에서 '가을꽃축제'가 개막했다. '인제에서 꽃길만 걷자'를 테마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다음달 15일까지 이어진다. 연합뉴스22일 강원 인제군 북면 용대관광지 일대에서 '가을꽃축제'가 개막했다. '인제에서 꽃길만 걷자'를 테마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다음달 15일까지 이어진다. 연합뉴스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추분(秋分)이자 토요일인 23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강원 영동은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21도, 낮 최고기온은 24∼28도로 예보됐다.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관련기사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 산지는 낮은 구름 탓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는 전남·경상권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순간풍속 시속 55km(초속 15m) 안팎의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2.0m, 남해 0.5∼3.0m로 예상된다.


김남명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