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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AG]‘개최국’ 中, 조정서 대회 첫 금메달

7분06초78 찍고 결승선 통과

韓 안희주-김유진은 최종 8위

24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회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된 중국 조정 여자 경량급 더블스컬의 쩌우자치(왼쪽)와 추슈핑. AP연합뉴스24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회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된 중국 조정 여자 경량급 더블스컬의 쩌우자치(왼쪽)와 추슈핑. AP연합뉴스




중국 조정 여자경량급 더블스컬의 추슈핑(왼쪽)과 쩌우자치가 24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회 첫 금메달을 획득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중국 조정 여자경량급 더블스컬의 추슈핑(왼쪽)과 쩌우자치가 24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회 첫 금메달을 획득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개최국’ 중국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회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중국은 24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 푸양 워터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조정 여자 경량급 더블스컬 결승에서 7분06초78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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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을 따낸 선수는 쩌우자치와 추슈핑이다. 초반부터 선두를 놓치지 않은 중국은 500·1,000·1,500·2,000m 지점을 모두 1위로 통과하는 등 압도적인 격차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우즈베키스탄 조(루이자콘 이슬라모브나-말리카 타그마토바)가 7분16초49를 기록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인도네시아(첼시 코퍼티-무티아라 푸트리)는 7분17초64로 동메달을 따냈다.

한국은 이 종목에 안희주(포항시청)-김유진(한국체대)이 출전했다. 예선에서 7분27초59를 찍고 결승선을 통과한 두 선수는 결승 직행에는 실패했고, 패자부활전에서도 7분56초19를 기록해 7위 이하 순위전으로 향했다. 순위전에서는 7분43초92의 기록으로 최종 8위로 대회를 마쳤다.

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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