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 킨텍스에 둥지를 튼 다움종합건설은 고객 신뢰 확보에 매진하고 있다. 2012년 설립 이후 ‘한 번 고객은 영원한 고객’이라는 경영이념으로 건축물 준공 뒤에도 ‘평생 사후 관리’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코멧네트워크, 성원피엔아이, 두원그룹 등 한 번 고객이 된 기업들로부터 꾸준히 재발주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천주교의정부교구유지재단의 경우 10여 년 동안 성당 신축부터 증축까지 크고 작은 공사를 도맡아 수행하고 있다. 이근형(사진) 다움종합건설 대표는 “완벽한 시공 품질을 비롯해 철저한 사후 관리까지 책임을 다하는 모습이 고객에게 통한 것 같다”며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종교 시설, 관공서, 산업단지 등 다양한 분야의 건설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움종합선설은 공장, 물류창고, 냉동창고, 근린생활시설 등 비주거용 건물 건립과 관련된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아울러 성당 같은 종교 시설과 관공서 공사 분야에서도 착실히 실적을 쌓아가고 있다. 또 적성산업단지, 남이천산업단지를 준공했으며 현재 시공 중인 파평산업단지까지 성공적으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산업단지의 경우 개발부터 분양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해 가고 있다.
다움종합건설이 이처럼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인재를 소중히 여기는 ‘안전 경영’ 덕분이다. 이 대표가 직접 안전 경영을 책임지고 건축과 토목 분야의 다양한 최고 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다. 이 대표는 “고객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회사를 운영하기 위해 전담 고객서비스팀까지 설치했다”며 “평생 사후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업계 최고를 향한 도전과 새로움을 창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