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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스테이션, AI기반 글로벌 SNS 커머스 라이브플랫폼 개발 ‘내년 상반기 출시’

국내 SNS 커머스 플랫폼 ‘스룩’과 함께 공동개발







AI 테크 기반 라이브 토탈 솔루션 기업 라라스테이션은 SNS 커머스 솔루션 기업 스룩과 2024년 상반기 글로벌 SNS 커머스 라이브플랫폼 PICXSHOW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라라스테이션의 글로벌 라이브 MSP 역량과 스룩의 SNS 커머스 생태계 구축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한 AI 기반 커머스 토탈 라이브플랫폼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픽쇼(PICXSHOW) 플랫폼에서는 글로벌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실시간 다국어 지원이 가능한 STT와 TTS 기술이 다양한 카테고리의 라이브 방송으로 구현될 계획이다. 해당 플랫폼에서는 브랜드사들의 커머스 지원부터 라이브 방송 송출, 디지털 프로모션, 글로벌 결제 및 정산 등 디지털 커머스 생태계에 필요한 모든 솔루션을 원스탑으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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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스테이션은 글로벌 라이브 MSP 전문 기업으로 라이브 콘텐츠 및 라이브 커머스에 필요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라이브 방송 기획, 제작, 송출부터 글로벌 마케팅과 유통까지 라이브 전 영역에 걸쳐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AI 기반 실시간 다국어지원 및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매칭 기술을 지원하는 서비스와 함께 글로벌 OMS솔루션 최적화까지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맞춤으로 제공하는 것이 MSP 서비스의 핵심이다.

SNS 커머스 기업 스룩은 자체 개발한 SNS 커머스 생태계를 통해 인플루언서와 판매 대행사, 제조업체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특히 SNS 커머스 업계 내에서 스룩 솔루션을 이용하는 누적 인플루언서는 7천 명에 달한다, 최근 누적 거래액 1.1조원 등을 달성하며 독보적 지위를 구축해왔다. 콘텐츠 소비에서 쇼핑까지 해결되는 유기적인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SNS와 커머스를 결합하는 데 있어 커머스 전반에 대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결제, 정산, 배송, 셀러 매칭 등의 솔루션을 제공하였다.

한편, 통계청에서 제공한 온라인 커머스 시장 자료에 따르면, 국내의 SNS 커머스는 이커머스 산업 중에서도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 중이며, 2025년에는 22조를 돌파할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 규모 또한 2025년 8,00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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