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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시파트너스,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 기업 선정

기후핀테크 및 ESG 분야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

사진: 후시파트너스 조성훈 대표, 이행열 대표, 신보 서울서부스타트업 유성근 지점장사진: 후시파트너스 조성훈 대표, 이행열 대표, 신보 서울서부스타트업 유성근 지점장



기후핀테크기업 (주)후시파트너스(공동대표 이행열, 조성훈)가 2023년 신용보증기금의 유망 스타트업 보증제도인 퍼스트펭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은 창조적 아이디어와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창업 7년 이하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업성, 차별성, 기술성 등을 철저히 검증하고, 선별하여 지원해주는 제도로 신보가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 잠재력을 갖춘 창업 기업을 직접 발굴하여 퍼스트펭귄 기업으로 선정하기에 스타트업들에게는 엄청난 영광이기도 하다.


후시파트너스는 신보의 퍼스트펭귄 기업 선정으로 최대 10억원의 보증 지원 뿐만 아니라 보증연계투자, 밀착지원 및 육성 등 유망창업기업에 대한 다양한 융복합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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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시파트너스는 전기버스, 렌터카, 캐피탈, 택시, 화물차, 공공자전거 등 수송분야 전 영역에서 탄소배출권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왔다. 특히, 전기버스를 통한 탄소배출권(KOC)을 확보와 판매, 수익화함으로써 교통분야 배출권 시장의 성장을 주도해왔다. 그리고 자체 개발한 탄소회계 SaaS 넷지(NetZ)를 통한 기업의 탄소배출량 측정과 분석하고, 온실가스 감축 실적의 모니터링을 통해 탄소배출권(KOC) 확보를 지원해왔다.

이행열 후시파트너스 대표는 “신보 퍼스트펭귄의 선정으로 선도적인 후시파트너스의 사업성과 탄소중립 통합 솔루션 넷지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기후핀테크와 ESG 분야에서 더욱 활발한 사업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파트너십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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