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원역 최중심 상권을 품은 ‘인덕원 시그니티타워’가 이달 14일 그랜드 오픈 소식을 밝혔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일원에 조성되는 인덕원 시그니티타워는 대지면적 1,770.80㎡, 지하 5층, 지상 18층으로 건립된다. 1~2층은 근린생활시설 36실, 3~7층은 메디컬 95실, 8~18층은 오피스 209실로 구성된다.
인덕원 시그니티타워 신축 복합타워 희소 가치를 지녔다는 점에서 인덕원역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공실률 0% 달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미 상가는 완판을 달성했다.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데이터 포털 내에 게시된 '한국부동산원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임대 정보 분기 별 지역 별 공실률(소규모상가)' 데이터에 따르면, 서울시 평균 공실률은 6.5%, 경기도 평균 공실률은 5%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인덕원 상권의 소규모 상가 공실률은 0%를 기록한 바 있다.
인덕원 일대에는 안양벤처밸리 등 산업단지를 비롯해 안양대, 연성대, 평촌스마트스퀘어 등 주요 교육·연구기관이 가까워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이 중 평촌스마트스퀘어의 경우 LG유플러스, 의료영상기기전문기업, 디스플레이장비 기업 등이 다수 입주한 상태로 직장 인구의 거주 수요가 두텁다.
또 단지 기준 약 500m 거리에 과천지식정보타운이 조성되고 있다. 대규모 지식 기반 산업단지, 도시 기반 시설 등이 구축될 예정인 만큼 시간이 갈수록 배후수요는 더욱 두터워질 전망이다. 또 인덕원역에서 1.5km 떨어진 거리에 제2의왕테크노파크 조성이 추진 중이다.
현재 인덕원역의 경우 동서남북 방향의 주거단지와 산업단지가 자리한 이상적인 항아리상권을 갖췄다. 그 주변에는 인덕원역을 주요 지하철역으로 이용하는 아파트 단지가 30여 개가 넘으며 교육환경도 특화되어 있다.
인덕원 시그니티타워는 인덕원역 2·3번 출구를 모두 품은 유니크한 초역세권 위치뿐 아니라 단지 전면, 후면에 시내·시외 버스정류장이 자리하여 교통 환경이 우수하다. 차량을 이용할 경우 과천대로를 통해 강남 서초까지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안양판교로, 제2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하면 판교까지도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4개 노선이 관통하는 쿼드러플 역세권 입지도 돋보인다. 수도권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을 비롯해 월곶판교선(2025년 예정), 동탄인덕원선(2026년 예정), GTX-C노선(2028년 예정)까지 총 4개 노선을 확보한 쿼드러플 역세권 프리미엄 입지를 확보할 예정이다.
인덕원 시그니티타워 관계자는 "당 현장은 대로변 랜드마크급 복합타워로 쇼핑과 의료, 업무 등을 모두 아우르는 신축 프리미엄 단지라는 장점은 물론 인덕원 일대 대규모 산업 단지의 조성에 따른 공실 걱정 없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고 있다”라며 “강남과의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어 서울 출퇴근 수요도 확보할 수 있는 등 다수의 메리트로 상가 완판에 이어 오피스 분양도 단시간에 마감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