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동향

LG전자, 뉴욕·런던서 '기아 해결' 공익 광고

세계 식량의 날 맞아 캠페인

LG전자가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커딜리광장에 있는 옥외 전광판에 세계 식량의 날 캠페인 영상을 상영한다. 사진은 피커딜리광장 옥외 전광판에 물 보존을 주제로 한 캠페인 영상을 상영 중인 모습. 사진 제공=LG전자LG전자가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커딜리광장에 있는 옥외 전광판에 세계 식량의 날 캠페인 영상을 상영한다. 사진은 피커딜리광장 옥외 전광판에 물 보존을 주제로 한 캠페인 영상을 상영 중인 모습. 사진 제공=LG전자





LG전자(066570)가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커딜리광장에 있는 옥외 전광판에 캠페인 영상을 상영한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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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식량의 날은 유엔 전문 기구의 하나인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글로벌 식량 부족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제정한 국제 기념일이다. LG전자는 2011년부터 뉴욕과 런던에 있는 LG전자 전광판을 활용해 국제기구나 비정부기구(NGO) 등이 제작한 공익 영상을 상영하는 ‘LG 희망스크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FAO가 제작한 것으로 기아 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캠페인 주제는 ‘삶이자 식량인 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삶’이다.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는 “글로벌 차원 공익 캠페인의 확산을 돕는 LG 희망스크린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LG전자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비전인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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