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프론티스는 ‘경기도교육청 디지털 시민교육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사업 경쟁입찰 수주에 성공, 디지털 시민교육 전용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통한 온·오프라인 연계 교육 강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한컴프론티스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약 300일간 자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아즈메타(a:rzMETA)’를 활용하여 메타버스 기반의 교수·학습방법을 적용한 디지털 시민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운영한다.
해당 사업은 코로나 19 이후 전 세계적으로 급속 도래한 뉴노멀·비대면 시대에 맞춰 디지털 시민으로의 인성과 역량을 함양할 공간과 디지털 역량이 적극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전문화된 디지털 시민교육 지원 및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 개발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전용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과 학습 콘텐츠 제공을 통한 시민교육의 디지털 서비스 전환 가속화와 디지털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 기회 제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한컴프론티스는 본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이미 상용화된 자사 메타버스 플랫폼 ‘아즈메타(a:rzMETA)’를 활용하고 체계적인 개발을 위해 CBD(Component-Based Development) 방법론을 도입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아즈메타는 대규모 동시접속(MMO)을 통해 최대 16,000명 수용이 가능한 환경을 지원하고, △디지털 시민교육 학습 콘텐츠 △가상 수업 진행을 위한 LMS △3D 커뮤니티 공간 및 원격 의사소통 기능 △아바타 커스텀 기능 △회의, 교육 등 여러 형태의 가상 공간등의 다양한 실증 경험 기반의 메타버스 프로그램을 PC를 넘어 모바일까지 다양한 기기에서 구현이 가능하게 하여 디지털 시민교육 수강생들의 선택폭을 넓힐 전략이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개인정보보호 및 불건전행위를 차단할 수 있는 안전한 플랫폼 구축으로 품질을 관리할 예정이다. 나아가, 디지털 역량 진단 지수를 기반으로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요소를 접목한 게임 형태의 학년 및 학생의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콘텐츠 제공을 통해 에듀테크수업 운영을 지원하고 학교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자기주도 학습을 촉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현석 한컴프론티스 대표는 “현재 우리 사회가 겪고있는 디지털 변환의 급속한 흐름 속, 한컴프론티스는 메타버스 인프라와 디지털 시민교육 콘텐츠를 통해 안전하고 창의적인 학습 경험 제공과 교육 분야에서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함과 동시에, 디지털 격차 해소로 공교육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새로운 교육 환경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