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가상자산이 상승세다.
17일 오후 12시 35분 빗썸에서 국내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0.31% 상승한 3844만 8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ETH)은 0.28% 오른 216만 3000원이다. 바이낸스코인(BNB)은 0.10% 증가한 29만 700원, 리플(XRP)은 0.72% 하락한 671.1원에 거래됐다. 솔라나(SOL)는 2.01% 상승한 3만 2540원이다.
국제 시장도 상승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BTC는 전일 대비 3.93% 상승한 2만 8293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1.84% 오른 1591.71달러에 거래됐다. 테더(USDT)는 0.03% 증가한 1달러, BNB는 1.72% 올라 214.05달러다. XRP는 1.50% 상승한 0.4946달러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278억 5077만 달러(약 37조 6,653억 원) 가량 증가한 1조 899억 4864만 달러(약 1,474조 465억 원)다. 가상자산 데이터업체 알터너티브닷미가 제공하는 공포탐욕지수는 전일과 동일한 47포인트로 ‘중립’ 상태다.
가상자산 및 전자 결제 기업인 디커렛 홀딩스가 가상자산 프로젝트 DCJPY의 백서를 공개했다.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디커렛 홀딩스는 내년 7월로 예정된 엔화 기반 코인 발행에 앞서 프로젝트의 상세 계획을 담은 백서를 발표했다. 해당 백서는 디커렛 홀딩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일본 중앙은행(BOJ)는 지난 5월 일본 중앙은행이 디지털 엔화를 발행키로 결정한 바 있다. DCJPY 네트워크에는 70개 일본 기업이 참여하며, 일본 내 19개의 지점을 두고 있는 아오조라 은행이 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