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소셜네트워크(SNS) 대상’에서 지방공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공공기업·공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공사가 보유한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4개 SNS 채널을 통해 정보 제공, 도시철도 인근 명소 소개, 지역 인플루언서 섭외 영상 제작 등 시민들과 적극 소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식 캐릭터인 타구와 바쿠를 활용해 독창적이면서도 시민들의 요구를 충족하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SNS를 활용해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고객과 쌍방향 소통 창구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