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의 비치프론트 아파트인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가 1순위에서 모집 가구수를 모두 채우는 등 청약에 성공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7일(화)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평균 17.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8개 주택형에서 청약을 받았으며 모두 1순위에서 모집 가구수를 채웠다.
최고경쟁률은 펜트하우스로 공급된 전용 100㎡P로 6가구 모집에 358건의 통장이 접수되며 평균 59.67대 1을 기록했다. 모집가구수가 가장 많았던 전용 84㎡B도 159가구 모집에 4384명이 몰리면서 평균 27.57대 1을 보였다. 이외에도 전용 142㎡P(펜트하우스)는 42.17대 1, 전용 84㎡A 28.44대 1, 전용 116㎡은 24.37대 1 등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에 걸쳐 모집가구수를 모두 채웠다.
이러한 결과는 견본주택 오픈 당시 예견됐다. 지난 6일 문을 연 견본주택은 4일간의 오픈기간이 연휴와 겹쳤음에도 1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으며, 방문객의 상당수가 상담을 받고 돌아갔을 정도로 청약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25일(수)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11월 6일(월) ~ 8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비규제 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만큼 계약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또한 중도금 무이자와 발코니 무상 확장 등의 혜택이 제공돼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 지하 2층~지상 17층, 15개동, 전용면적 75~142㎡의 아파트 총 794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5㎡ 133가구 △84㎡A 88가구 △84㎡B 320가구 △84㎡C 89가구 △84㎡D 69가구 △116㎡ 83가구 △100㎡P 6가구(펜트하우스) △142㎡P 6가구(펜트하우스) 등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대 평형이 전체의 약 83%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송정·안목해변이 단지에서 불과 약 170m 거리인데다 동해바다와 수평으로 맞닿은 특급 설계로 실내에서 탁 트인 동해바다 파노라마 조망(일부 세대 제외)이 가능하다. 여기에 송정·안목해변을 따라 길게 조성돼 있는 솔밭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으며, 도보권에 강릉 대표관광지로 꼽히는 ‘강릉카페거리’가 있어 커피를 마시며 여유로움을 누릴 수 있다.
교통여건으로는 단지가 해안로, 경강로 등과 인접해 있어 강릉 시내로 이동이 수월하며, 경강로는 영동고속도로 강릉IC와 7번국도 등과 연결되는 만큼 인근 광역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단지 반경 약 4㎞ 이내에 KTX 강릉역이 있어 이를 통해 서울 접근성도 우수하다.
이마트, 강릉동인병원, 하나로마트 등의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가까이에 동명초, 한솔초, 동명중, 경포고, 강릉고, 강릉시립도서관 등의 교육시설도 위치해 있다.
한편,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에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스마트홈 기술도 대거 적용됐다. 비대면 출입이 가능한 공동현관 안면인식 및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시스템을 필두로 안면인식·지문인식 기술이 적용된 세대 도어락, 세대?공동현관 원격 스마트폰 제어, 세대 내 난방, 공조, 환기, 도어락 등 각종 연동기기의 상태까지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홈 시스템, 10단계 스마트 LED 감성 조명,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과 대기전력 차단이 가능한 HDC IoT 시스템 등이 총망라 됐다.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포남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6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