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는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해 다음 달 2일 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 양천구에 본사를 둔 유명 외식 기업인 ‘피자 알볼로’의 이재욱 대표를 초청해 ‘최고경영자(CEO) 창업특강’을 개최한다.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 100여 명이 대상이다.
이 대표는 지난 2005년 목동 1호점에서 시작해 현재는 전국에 300여 개 가맹점을 보유한 유명 피자 프랜차이즈로 키워냈다. 특강을 통해 창업 성공 노하우 등을 사례 중심 강의로 알기 쉽게 풀어낼 예정이다.
특강 주제는 △창업 도전 계기 및 역경 극복 사례 △사업가로서 지녀야 할 마음가짐과 후배 창업인을 위한 조언 △피자 알볼로만의 사업 특징 및 철학 △양천구에서 외식기업으로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 등으로 구성돼 있다.
다음달 2일 오후 3시에 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구글폼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특강 관련 자세한 사항은 양천창업지원센터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창업활동을 진행 중인 모든 분이 유익한 정보를 얻고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동기부여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