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제도

네오밸류, 성수동 특색과 브랜드 감각 살린 '누디트 서울숲'으로 사옥 이전

누디트 서울숲 전경./사진제공=네오밸류누디트 서울숲 전경./사진제공=네오밸류




라이프스타일 디벨로퍼 네오밸류가 서울 성수동 소재 '누디트 서울숲'으로 사옥을 이전했다고 23일 밝혔다.



'누디트 서울숲'은 편리한 접근성과 주변에 한강, 서울숲 등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된 것은 물론 최신 트렌드가 몰리는 성수동의 입지적 장점을 누릴 수 있다. 네오밸류는 트렌드의 발신지인 성수에서 복합문화공간 브랜드 '누디트'를 중심으로, 도시에 새로운 정체성을 부여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도시재생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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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풍요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개발하는 네오밸류의 방향성에 따라, 네오밸류 사옥은 다양한 구성원들이 모여 함께 시너지를 창출하는 복합업무공간으로 탄생했다. 네오밸류는 '일터 속 풍부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여 구성원들을 위한 사내 카페, 도서관, GX, 골프장 등을 도입했으며, 집중 근무 공간과 대규모 회의실 등 업무 역량 강화를 돕는 인프라 구축을 통해 기존의 틀을 깬 새로운 근무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

손지호 네오밸류 의장은 "'누디트 서울숲'은 네오밸류를 중심으로 성수동의 크리에이터와 기획자가 교류하는 업무 공간이자 새로운 커뮤니티 공간으로 발돋음할 계획"이라며 "이번 사옥 이전을 통해 구성원들에게 풍부한 라이프스타일을 존중하는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누디트 서울숲'울 성수동을 대표하는 지역의 랜드마크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밸류는 ESG 기준 준수의 일환으로 임직원의 웰빙과 건강을 위해 네오밸류 사무실 면적 최소 90% 이상이 일정 조도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 채광창의 유효면적을 재실공간 면적의 최소 25%까지 확장해 자연 채광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실내공기질 센서를 설치하고, 아트·플랜테리어를 배치해 미술관과 같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등 재실자의 건강과 웰빙을 중심으로 건물의 성능을 평가하는 친환경 건축물 인증인 WELL Gold 등급을 받기 위해 힘 쓰고 있다.


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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