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스포츠

리조트피플, 30.5억 프리A 투자유치 완료

백화점 중심으로 ‘프리미엄 웰니스 공간’ 사업

“도심 피트니스센터에 휴양리조트 느낌 접목”







피트니스 브랜드를 운영하는 ㈜리조트피플은 최근 프리A 투자를 ‘멀티 클로징’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4월 김기사랩으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에 성공했던 리조트피플은 올해 4월부터 하나은행, 라구나인베스트먼트, 씨엔티테크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이후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후속 투자 유치 후 기존 투자사인 김기사랩의 프로라타 투자로 프리A 투자를 완료했다. 총 투자금 규모는 30억 5000만 원이다.

관련기사



리조트피플은 ‘프리미엄 웰니스 공간’을 모토로 일반적인 지역 상가가 아닌 백화점 등 대형 유통점을 공략한 기업이다. 리조트휘트니스 목동점(사진)의 안정적 운영을 바탕으로 추가 점포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김태호 리조트피플 대표이사는 “이번 라운드 투자 자금을 바탕으로 수도권 주요 유통사 점포를 오픈하고 주요 직군에 우수한 인력들을 영입하겠다”며 “도심 속에 있는 피트니스 센터에서 휴양지 리조트가 주는 힐링의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웰니스 기업으로서 신개념 공간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리조트피플은 ‘재미있게 운동하거나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을 슬로건으로 리조트 피트니스, 리조트랩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오픈한 현대백화점 목동점 외에도 롯데백화점 대전점 등 다수 유통사와 가두상권에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양준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