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동작구, 통행 불편 전신주 또 뽑았다

사당동 주택가 전신주 안전하게 이설






동작구는 사당동 주택가 도로 가운데 있던 통행 불편 전신주를 이설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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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정비한 전신주는 건축후퇴선에 그대로 남겨져 있어 인근 주민들이 보행과 차량 통행 불편을 지속적으로 호소해왔다. 구는 민선8기 이후 관내 통행 불편 전신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시행했고, KT 등 관계기관 기술 검토와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이설을 추진했다. 아울러 주변 공중케이블 정비도 병행해 보행자의 안전 확보뿐만 아니라 도시미관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올해 들어 전신주 6본을 이설했으며, 연말까지 총 10본의 전신주 정비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구는 통행 불편 전신주에 대한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 불편 사항을 단계적으로 해소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전신주 이설 등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황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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