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되는 시장 불안정성으로 부동산 규제에서 자유롭고 시세 대비 합리적인 임대보증금으로 입주 가능한 민간임대아파트가 현명한 주거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가운데 파격적인 조건변경을 통해 잔여세대 선착순 계약 중인 민간임대아파트 ‘조례3차 골드클래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0일 잔여세대 선착순을 시작한 조례3차 골드클래스 현장은 전라남도 순천시 일원에 위치하며,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8층 8개동 전용면적 84㎡, 107㎡, 202㎡ 총 47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세대수는 ▲84A㎡ 84세대 ▲84B㎡ 50세대 ▲84C㎡ 145세대 ▲107㎡ 190세대 ▲202㎡ 4세대로, 시장 내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와 희소성 높은 대형평형(107㎡, 202㎡)으로 구성돼 있다.
대형평형의 비율이 40%를 차지하면서 주차대수도 세대당 1.46대로 넉넉하다. 사업지 인근 아파트가 0.89대, 가장 최근에 지어진 신대지구의 경우에도 약 1.2대로 타 아파트 대비 넉넉한 주차대수를 자랑한다. 예를 들어서 500세대 기준 1.2대라면 주차대수가 600대인데 1.46대가 되면 730대로 무려 130대나 늘어나게 된다.
4bay 혁신평면 설계(일부타입 제외)를 적용해 알파룸,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등 넉넉한 수납 및 공간을 제공하며 테마공원, 포켓쉼터, 어린이놀이터,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등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될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 왕조초 초품아 입지에 도보 5분 거리 내 봉화초, 순천공업고, 동산여자중이 인접해 있다. 이외에도 반경 1km 내 비봉초, 강남여고, 조례초, 이수초 등 풍부한 학군을 품은 명품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생활인프라 수준도 뛰어나다. 홈플러스, 이마트, NC백화점, 순천병원, 미즈여성아동병원, 조례동 먹자골목 등이 인접해 쇼핑ㆍ문화ㆍ의료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가까이 누릴 수 있다. 봉화산, 조례호수공원 등 자연환경도 가까워 쾌적한 에코라이프까지 보장된다.
사통팔달 이동이 편리한 교통여건도 눈에 띈다. 단지 인근 백강로, 순광로를 통해 순천IC를 이용이 수월하며 봉화터널을 통해 구도심 및 시내외 어디로든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순천역 SRT 개통으로 순천~강남 이동시간이 약 40분 단축됐다.
‘조례3차 골드클래스’는 10년 민간아파트로 공급돼 만 19세 이상이라면 주택 소유 여부, 소득 수준 등 제한 없이 누구나 청약 가능하다.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양도소득세, 취득세 등 세금부담이 없으며 일반 분양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으로 청약이 가능하다. 회사가 정한 지정일에 임차권 양도 또한 가능하며,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으로 보증금 걱정도 덜었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발코니 확장 무상(임대 10년간 무상), 임대보증금 일부 납부유예(2년간 최대 6천만원 유예), 임대보증금 4년 동결 등 파격적인 혜택도 내걸었다. 또한 대출이 80%까지 가능해 실입주금 6천만원 정도만 있으면 입주가 가능하다.
2024년 1월부터 입주가 가능해 이사를 생각하는 실수요자들에게는 안성맞춤인 상품이다.
분양 관계자는 “교육과 교통, 생활편의까지 모두 보장되는 순천시에 들어서는 프리미엄 아파트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순천시는 2025년 입주물량 급감으로 전세대란이 예상되고 있어 불안정한 시장상황 속에서 실수요자분들을 위한 현명한 주거대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