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밀레니엄 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클래식 공연 ‘올 댓 차이코프스키’가 오는 29일 오후 3시에 시흥 ABC행복학습타운에서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은 가을에 가장 어울리는 곡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차이코프스키의 명곡 외에도 오프닝 바이올리니스트 주연경의 빼어난 연주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밀레니엄 심포니오케스트라가 낭만주의 시대 교향곡 중 작품성이 가장 뛰어난 교향곡 제6번 ‘비창’ 연주를 선보인다.
시흥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지역 내에서 다양한 형태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문화도시 조성에 중요한 역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는 네이버 포털에서 공연명을 검색하고, 예약 시스템을 통해 자리 지정과 입장권 구매 후 당일 현장에 방문해 관람하면 된다. 관람료는 1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