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30일부터 내달 19일까지 2주간 청년 1인 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사업 대상자 270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1인 가구 대상 주거침입, 스토킹 등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스마트초인종, 홈CCTV, 창문잠금장치 등의 물품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전세보증금(전세환산가액) 1억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18~34세 1인 가구 청년 270명이다. 부산청년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임대차계약서 사본, 신청일 기준 1개월 이내 발급받은 주민등록등본 1부이며 주거침입 등 범죄피해 가구는 범죄피해 신고 증빙서류를 추가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