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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부동산시장 회복세에 '유보라 신천매곡' 중도금무이자 제로프로젝트 눈길




한동안 얼어붙어 있었던 울산 부동산 시장에도 거래량이 늘고 매매가격이 오르는 등 청신호가 켜지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내집 마련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

울산 부동산시장의 온기는 무엇보다 주택 거래량 증가에서 엿볼 수 있다. 한국부동산원 부동산거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울산 아파트 거래량은 1,500여 건에 불과했으나 올 2분기에는 3천250여 건으로 100% 이상 늘었다. 특히 5월 1240건으로 1000건을 넘어선 뒤 6월 1109건, 7월 1141건 등으로 꾸준한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다.


또한 한국부동산원 주간아파트동향에 따르면 울산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8월 1주 전주 대비 0.01p 상승 전환한 뒤 8월 2주 0.04p, 8월 3주 0.06p, 8월 4주 0.05p, 9월 1주 0.05p, 9월 2주 0.06p, 9월 3주 0.07p 등 7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분양도 줄고 있다. 국토교통부 통계누리에 따르면, 울산시의 미분양 가구 수는 7월 기준 전월 대비 18.1%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감소세는 지방광역시 중 부산에 이어 2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또 주택산업연구원은 8월 울산 아파트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를 기준점인 100으로 발표해, 한 달 전에 비해 21.5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울산 부동산시장의 분위기를 소비자들의 매수심리 회복에 따른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의 규제 완화와 수도권 부동산 가격이 상승세를 굳히자 일부 지방 광역시로도 번지면서 활기를 되찾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처럼 울산 부동산시장에 온기가 돌면서 파격 혜택을 내건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대표적인 단지로는 반도건설이 북구 신천동 일원에 시공하는 유보라 신천매곡을 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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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4층, 5개동, 전용 64·84·117㎡ 352세대 규모로, 수요자의 내 집 마련 걱정을 해소하기 위해 10월 20일 오픈에 들어가면서 ‘유보라 제로프로젝트’를 선언해 주목을 받고 있다.

유보라 제로프로젝트는 중도금 전액 무이자에 계약금 10% 중 5%를 자납하면 나머지 5%를 무이자로 마련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거실과 안방의 시스템 에어컨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뛰어난 입지 여건도 눈길을 끈다. 유보라 신천매곡은 산업로, 이예로, 오토밸리로, 7번국도 등이 가까운 직주근접 쾌속 도로망에 북구지역에 농소-외동국도, 울산외곽순환도로, 북울산역 동해선광역전철 등이 예정되어 있어 향후 교통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와우시티 중심상업지구 바로 앞에 위치해 CGV, 홈플러스, 병의원 등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으며 매곡천, 동천강 수변공원, 북구국민체육센터, 등 자연과 가까운 힐링생활도 누릴 수 있다. 또한 도보통학 거리에 신천초, 매곡중ㆍ고가 있고 인근에 학원가도 풍부하다.

유보라 신천매곡은 전용 64, 84, 117㎡ 352세대로 중소형부터 대형평면까지 가족 구성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유보라 신천매곡’ 견본주택은 울산 북구 진장동에 위치하며, 2025년 7월 입주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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