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 용두산공원서 '한밤의 도구리 팝업' 선보여

2~11일까지 본격 운영

6개 메인 테마존 마련

5m 대형 조형물도 설치

부산 용두산공원에서 ‘한밤의 도구리 팝업 인(in) 부산’ 나이트 팝업이 운영된다. 부산 용두산공원 전경. 사진제공=부산시부산 용두산공원에서 ‘한밤의 도구리 팝업 인(in) 부산’ 나이트 팝업이 운영된다. 부산 용두산공원 전경.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2일부터 11일까지 용두산공원에서 ‘한밤의 도구리 팝업 인(in) 부산’ 나이트 팝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문체부 공모로 선정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다양한 방문층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 팝업을 야간에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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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도구리(DOGURI)는 MZ세대의 애환을 귀엽게 녹여낸 신입사원 캐릭터로, 서울을 중심으로 다양한 형태의 팝업을 열며 다양한 연령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용두산공원에서 열리는 도구리 팝업은 서울을 제외한 지방에서는 처음 운영한다.

먼저 부산타워를 배경으로 5미터 대형 도구리 조형물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팝업 입구에 자리한다. 귀여운 도구리 캐릭터로 꾸며진 도구리 오피스, 도구리 인생네컷, 도구리 스토어, 도구리 포춘살롱, 도구리 라운지, 도구리 푸드존도 마련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현장 행사를 통해선 선착순으로 푸짐한 선물도 증정한다. 부산에서만 볼 수 있는 한정판 굿즈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도구리 인스타그램과 부산시 야간관광 전용채널 인스타그램 별바다부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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