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 남구국민체육센터 2관 완공…생활체육 메카로 우뚝

다목적 실내체육관 배드민턴 코트 16개 설치 규모

25m 6개 레인 수영장·어린이복합문화공간도 갖춰

부산 남구국민체육센터 2관 전경. 사진제공=남구부산 남구국민체육센터 2관 전경. 사진제공=남구




부산 남구는 2일 남구국민체육센터 2관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남구국민체육센터 2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전체면적 5623.36㎡ 규모로 건립됐다. 국민체육진흥 기금 등 국·시비 91억 2000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11억 8100만 원이 투입됐다.

관련기사



1층은 배드민턴 코트 16면이 들어갈 수 있는 규모의 다목적 체육관과 25m 6개 레인의 성인 풀(장애인 레인 포함) 및 유아 풀을 갖춘 수영장을 갖췄다.

2층은 작은 도서관과 AR포토존 등 다양한 디지털 체험이 가능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과 하늘정원 등이 들어섰다.

남구국민체육센터 2관 준공으로 남구국민체육센터 1관, 실내빙상장, 백운포체육공원과 함께 백운포 일원이 부산을 대표하는 종합 생활체육의 메카가 될 것이라고 구는 전망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구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생활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