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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시황]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수세 꾸준…코스닥은 4%대 상승





코스피가 장중 2350선까지 오르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4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0.25포인트(1.75%) 오른 2341.81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33.40포인트(1.45%) 뛴 2334.96에 개장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 투자자는 3196억원을 사들이며 전날에 이어 매수세가 뚜렷하다. 외국인도 797억어치를 소화하는 가운데 개인만이 4039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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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세를 보였다. 삼성전자(005930)(1.75%), LG에너지솔루션(373220)(4.11%), SK하이닉스(000660)(3.74%), POSCO홀딩스(005490)(5.71%), LG화학(051910)(6.03%), 삼성SDI(006400)(5.29%) 등이 크게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1.21포인트(4.22%) 오른 770.44로 나타나고 있다. 지수는 전장 대비 14.14포인트(1.91%) 오른753.37로 거래를 시작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94억원, 기관이 1384억원 매도 우위다. 반면 개인은 3868억원어치 순매도하고 있다.

시총 상위권에서는 에코프로비엠(247540)(12.94%), 에코프로(086520)(7.87%), 엘앤에프(066970)(12.06%), JYP Ent.(035900)(2.95%), 알테오젠(196170)(7.80%), HPSP(403870)(8.24%)가 큰 폭으로 뛰었다.

반면 펄어비스(-1.47%)만이 상위 20위권 내에서 유일하게 내리고 있다.


최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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