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5.1% 상승한 3802억 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조 4453억 원으로 같은 기간 18.9% 늘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3분기에는 생성형 AI 서비스 라인업과 수익화 로드맵을 공개하며 앞으로의 AI 사업 방향을 제시했으며, 각 영역별 성장세를 이어 나갈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 디지털 트윈 기술의 사우디아라비아 사업 추진 건을 비롯, 네이버는 서비스 뿐 아니라 그동안 축적된 기술력을 활용한 글로벌 도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