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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리거, '2023 아시아모델페스티벌' 참여로 글로벌 인플루언서 사업 확대 기반 마련




㈜서울리거가 사단법인 아시아모델페스티벌 조직위원회의 공식 행사 참여사로서 글로벌 인플루언서 사업 확대의 기회를 마련한다.

오늘(3일) ㈜서울리거와 (사)아시아모델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2023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행사 기간 중 아시아 각국의 메가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해 ▲인플루언서들과 행사 참여 모델들과 콜라보 콘텐츠 제작 ▲현장 홍보영상 송출을 통한 라이브 판매 ▲글로벌 셀럽 어워즈 시상 등을 진행한다.

메가 인플루언서라 함은 통상 백 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셀럽을 의미하며, 이번에 초대되어 내한한 메가 인플루언서들은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에서 온 9명의 셀럽들이다.


이번 2023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아시아 오픈 컬렉션, 페이스 오브 아시아, 아시아 모델 어워즈 순으로 메인 이벤트가 개최되며, 아시아의 모델과 패션, 뷰티 관련 산업을 세계에 알리고, 세계적인 브랜드와 아티스트들을 아시아에 소개하는 글로벌 문화 콘텐츠의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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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23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은 아시아 25개국에서 초청된 각국 대표 모델 1,300여명과 아시아 디자이너 120명, 한류스타 500명이 참가하여 역대 가장 많은 참가자 수를 자랑하고 있다.

앞서 ㈜서울리거와 (사)대한인플루언서협회는 지난 10월 국내 인플루언서 및 이를 통해 확장된 해외 인플루언서 네트워크를 활용한 국내외 인플루언서 커머스 시장을 선도하고 그 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양 기관의 경험과 인프라를 활용하는 포괄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서울리거 이재규 대표는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기존 서울리거가 보유하고 있는 K-뷰티 관련산업 인프라를 해외 메가 인플루언서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특히 해외 메가 인플루언서들과 공동 브랜드 개발을 시도해 볼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얻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또한 “레뷰코퍼레이션 등 동 산업에 대한 시장의 기대도 더욱 커질 것이다”고 전망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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