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박형준, STS로보테크 방문…로봇산업 발전 방안 논의

산업 현장 애로·현안사항 청취

체감도 높은 지원대책 마련





박형준(사진) 부산시장은 6일 비상경제 AS 현장방문으로 사상공업단지에 위치한 STS로보테크를 찾는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26일 제39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통해 시가 디지털전환의 핵심산업인 첨단 로봇산업을 집중 육성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STS로보테크는 협동로봇의 특성과 비즈니스에 맞춰 고객이 구현하고 싶은 로봇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로봇제품과 고객 맞춤형 로봇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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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설립 후 300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2022년 국내협동로봇 시장의 9.1%를 점유하는 등 매해 꾸준하게 성장 중인 부산의 대표적 로봇기업 중 하나다.

이날 박 시장은 푸드컨테이너로봇, 협동로봇, 서비스로봇 시연 현장 등 STS로보테크 기업 현장을 둘러보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이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어 STS로보테크 대표이사, 경영기획본부장과 간담회를 갖고 부산 로봇산업 현안과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을 물론 로봇산업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적극 반영한 체감도 높은 정책을 추진해 부산 로봇산업 활성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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