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는 청년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23 강북 청년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오는 11일 오후 3시부터 성신여대 운정캠퍼스 C동 소강당에서 열린다.
1부 행사에서는 청년과 구청장이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강북구는 청년들이 낸 제안을 검토한 후 내년 청년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2부 행사에서는 구글 전무이사를 역임한 김현유 액트투벤처스 대표가 ‘현명하게 커리어 시작하기’를 주제로 강연을 연다.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있는 청년(19~39세)이라면 누구나 포럼에 참여할 수 있다. 구청 일자리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