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대문구, 적극 행정 마일리지 도입

청사 전경. 사진제공=서대문구청사 전경. 사진제공=서대문구





서울 서대문구는 적극 행정 확산을 위한 마일리지 제도를 시범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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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 행정 마일리지는 주민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공무원들에게 점수를 상시 부여하는 제도다. 행정안전부 표준안을 참고해 △적극행정 우수사례 △적극행정 국민신청 처리 △사전컨설팅 지원제도 활용 등 평가 항목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고 감사담당관이 최종 승인한다. 직원이 적립한 마일리지는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다.

서대문구는 이번 제도를 6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내년 3월까지 시범 운영한 뒤 보완을 거쳐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기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제도와 함께 직원들의 동기부여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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