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제도

포스코이앤씨, 해양경찰청과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조성

2020년부터 해양쓰레기 157톤 수거

한성희(오른쪽) 포스코이앤씨 사장과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이 업무협약 체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포스코이앤씨한성희(오른쪽) 포스코이앤씨 사장과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이 업무협약 체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와 해양경찰청은 해양환경 보전과 지역 사회공헌을 위해 포스코이앤씨 송도사옥에서 업무협약을 연장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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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와 해양경찰청은 지난 2020년 협약을 맺은 이후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실시하여 약 157톤을 수거했다. 특히 올해는 인천 씨사이드파크, 부안 줄포만 갯벌에 염생식물 군락을 조성하는 블루카본(해양 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한성희 포스코이앤씨 사장은“협약 연장을 통해 양 기관이 협력해 탄소 중립을 위한 염생식물 군락지를 조성하고, 이를 통한 블루카본 확보와 모든 세대가 공감할 해양환경보전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종욱 청장은 “올해는 해양경찰청 창설 70주년을 맞이하고, 포스코이앤씨는 사명을 개명하는 등 두 기관은 새로운 도약을 하는 의미있는 해”라며 “향후에도 더욱 의미있는 해양환경 보전 및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하기 위해 포스코이앤씨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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