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국산 협업툴 ‘두레이’ 입점 공공기관 100곳 돌파

클라우드보안인증 획득 등 보안성 주효





업무 협업 툴 두레이가 공공기관 100곳 이상에 도입됐다고 NHN(181710)두레이는 23일 밝혔다.



두레이는 공공기관 업무망에 도입된 최초의 협업 툴이다. 올해 5월 한국에너지공단, 도로교통공단은 국가정보원 보안성 검토 통과 후 두레이를 도입하였으며 현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한국전력기술,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도 두레이 도입을 앞두고 있다.

관련기사



두레이가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도입이 어려운 공공기관의 벽을 허문데는 강력한 보안성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두레이는 정보보호인증을 받은 안정적인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공되어 탄탄한 서비스 환경을 자랑하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가 주관하는 클라우드보안인증(CSAP) SaaS 표준 등급을 획득했다. 공공 외부망 뿐만 아니라 공공 업무망에도 협업도구를 서비스할 수 있는 곳은 CSAP 표준 인증을 받은 두레이가 유일하다.

두레이는 프로젝트 중심의 올인원 협업도구로 메일, 메신저, 화상회의, 캘린더 등 협업에 필요한 모든 기능에 전자결재까지 통합해 제공하고 있다.

NHN두레이는 이날부터 25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 기간 중 24일에 열릴 ‘공공용 민간 SaaS 매칭데이’에 SaaS 공급사로 참여한다. 협업 툴 도입을 고민하는 공공기관에게 두레이를 중심으로 한 솔루션과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허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