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 행정전산망이 1시간동안 접속이 지연되며 불통사태가 발생했다.
23일 조달청에 따르면 조달청 나라장터 등 전산망이 이날 오전 9시 19분부터 접속이 안 됐다가 1시간 뒤인 오전 10시 20분쯤 정상 복구됐다.
조달청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이용약관’에 따라 장애시간 동안 제출마감일시가 도래한 1600여건의 입찰공고를 2시간 즉시 연기 등 필요한 조치를 취했다.
조달청 관계자는 “이번 나라장터 등 행정전산망 불통은 해외로부터 집중접속에 따른 과부하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