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수질 위생 안전' 수도관 제조기업 현장 점검 나선 조달청

부산 소재 한국주철관공업 방문

국민생활안전 위한 품질관리 강조

권혁재(왼쪽 첫번째) 조달청 구매사업국장과 신종석(〃 세번째) 부산지방조달청장이 수도용덕타일 주철관 생산업체인 한국주철관공업를 방문해 제조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조달청권혁재(왼쪽 첫번째) 조달청 구매사업국장과 신종석(〃 세번째) 부산지방조달청장이 수도용덕타일 주철관 생산업체인 한국주철관공업를 방문해 제조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조달청




조달청이 민생현장 소통의 하나로 일상생활과 밀접한 수도용 자재를 생산하는 기업을 찾아 제조현장을 점검했다.



신종석 부산조달청장과 권혁재 조달청 구매사업국장은 24일 수도용덕타일 주철관 생산업체인 한국주철관공업을 방문했다.

관련기사



이번 방문은 지난달 16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의결한 ‘주요조달물자 품질관리 및 공급안정성 강화방안’ 관련으로, 국민위생안전과 직결되는 수도관 등 조달물자의 생산 및 품질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부산에 위치한 한국주철관공업은 연간 1000억 원 규모의 수도용 주철관을 생산해 공공조달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권혁재 구매사업국장은 “국민생활안전과 직결되는 수도관 등의 제조과정에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품질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며 “조달청도 국민이 믿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공물자가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