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iH)가 최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최하는 ‘2023년 보건산업 성과교류회’에서 고령친화산업 진흥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성과교류회에서 공사의 ‘iH형 고령친화 맞춤형 집수리 사업’이 고령자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공헌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iH는 지난 3년 간 인천시 내 고령취약계층 100여 가구 대상으로 기존 집수리 사업과 다르게 주택 내 행위별 자립도와 이동방식에 따라 6유형으로 구분해 추진했다.
조동암 iH 사장은 “주거복지 리더 공기업으로서 지속적으로 대상가구 및 사업범위 등을 확장해 인천시의 초고령사회를 진입에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