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는 29일 쌍령동 48-5번지 일원에서 청석공원 파크골프장의 개장식을 개최했다.
개장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광주시의회의장, 이경숙 파크골프협회 회장과 회원, 광주시 체육회를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파크골프는 최근 실버세대들에게 맞춤형 생활체육으로써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청석공원 파크골프장은 1만1524㎡, 18홀 규모로 이날 개장식 직후부터 본격 운영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관내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많이 찾는 파크골프장을 다시 개장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광주시민들의 체력증진과 여가시간 활용에 대한 다양한 욕구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 부합하는 체육시설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