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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구 전통시장 상점 라이브커머스 통해 싱가포르 진출







중구 전통시장 라이브커머스(이하 중전라이브)는 방송을 통해 전통시장 업체가 싱가포르 해외진출에 성공했다.

중전라이브는 서울시 최초로 중구청이 시도한 사업으로 전통시장에 온라인 판매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도입, 제한적이었던 전통 시장 상인들의 판로가 온라인으로 확대되는 효과를 내고 있다.


특히 9월 5일 중전라이브 방송을 통해 참기름&들기름 상점 서영농산은 해외로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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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전라이브커머스 방송을 보고 싱가포르에서 전통시장상품을 싱가포르 현지에서 판매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 왔다.

관계자는 "중전라이브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과 인식 변화는 물론 해외까지 K-시장에 대한 관심을 끌어냈다"면서 "또한 중전라이브의 긍정적인 출발이 다른 전통 시장 상인들에게도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중전라이브는 2023년 7월 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2023년 11월 28일까지 총 20회 방송을 진행했고 첫 방송 약 23만명의 시청자 접속, 누적 시청자만 80만명에 달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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