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중소기업유통센터, 12월 눈꽃 동행축제 홍보대사로 가수 테이 선정

눈꽃 동행축제, 이달 4~31일 온·오프라인서 진행

이영(오른쪽)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가수 테이. 사진 제공=중소기업유통센터이영(오른쪽)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가수 테이. 사진 제공=중소기업유통센터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가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소상공인 판로 지원 행사인 ‘12월 눈꽃 동행축제’의 홍보대사로 가수 테이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달 4일부터 31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열리는 12월 눈꽃 동행축제는 전 세계적인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 중소·소상공인의 성장 동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여 개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전통시장, 중소·소상공인을 비롯한 모든 경제주체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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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의 홍보대사로 선정된 가수 테이는 2004년 데뷔했으며 뮤지컬,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게다가 2018년부터 직접 수제 햄버거 가게를 운영 중인 소상공인으로서 홍보대사 선정에 큰 의미가 있다는 평을 받는다.

테이는 첫 홍보대사 활동으로 공식 홍보영상에 출연해 12월 눈꽃 동행축제를 응원한다. 이번 영상에는 테이를 비롯해 이영 중기부 장관, 다양한 분야의 소상공인들이 출연해 ‘파는 기쁨’, ‘사는 즐거움’, ‘나누는 설렘’이라는 주요 메시지를 전달한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한 중소·소상공인 가운데 국민투표를 통해 선발된 100개 기업에 대해서는 축제 기간동안 라이브 커머스, 온라인 기획전, 개막식 현장 제품 전시·판매 및 제품 홍보를 지원한다. 이 중 70개 기업은 동행축제 기간 판매한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등 상생 및 나눔활동에도 동참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유통센터 관계자는 “5월, 9월 동행축제의 성공적 개최는 민간과 지자체를 포함한 모든 경제주체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이번 12월 눈꽃 동행축제에도 국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중소·소상공인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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