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는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내년 노인일자리는 올해보다 456명이 증가한 총 2770명이며, 사업비도 33억 늘어난 122억원이 책정됐다.
참가신청은 12월 15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문경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에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참가자는 소득수준 및 세대구성, 활동역량, 경력 등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선발된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수급자와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1~5등급, 인지지원등급) 등은 제외된다.
최종 선발 여부는 접수 기관을 통해 12월말부터 내년 1월초에 개별 통보된다.
한편, 점촌1~5동은 문경시니어클럽에서 전담한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 노인들은 문경시니어클럽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