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는 한국경영인증원(KMR)의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갱신 심사에 통과해 재인증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ISO 45001은 안전한 사업장과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산업재해를 효율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산업보건 및 안전관리의 국제표준경영시스템이다. 3년마다 재인증 심사를 받아야 한다.
공사는 현재 안전보건, 부패방지, 환경경영 등 3개 분야 국제표준 경영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관련 매뉴얼 및 지침 등을 통합 관리하고 있다.
공사는 올해 ISO 45001은 재인증, 부패방지 및 환경경영시스템은 사후심사를 통해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안전보건, 부패방지,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유지, 갱신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운영, 관리해 나갈 것”이라며 “안전한 사업장, 친환경 경영, 청렴하고 공정한 경영 가치를 최우선으로 도민에게 신뢰 받는 공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