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 투시도. HDC현대산업개발 제공HDC현대산업개발은 4일 한국부동산 청약홈에서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의 특별공급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330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전용면적 84~116㎡, 총 946세대 규모의 아파트로 지어진다. 이 중 특별공급 배정 물량은 총 237가구로 △기관추천 50가구 △다자녀 가구 94가구 △신혼부부 45가구 △노부모 부양 26가구△ △생애최초 22가구로 구성된다. 특별공급 청약 이후 다음날 진행되는 1순위, 2순위에도 청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특별공급 당첨자로 선정될 경우에는 먼저 청약을 접수한 특별공급 주택이 당첨으로 인정한다. 비규제지역인 청주시에 공급되는 만큼 규제로부터 자유롭고, 계약금 10% 완납 후에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당첨자는 12일에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2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에 마련됐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 및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도록 100%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됐다. 중앙부에는 중앙광장, 테마가든, 놀이터 등 주요 테마공간이 조성되며 운동과 휴게공간도 조성된다. 근린생활시설 전면부에는 생태연못이 만들어질 예정이며 단지를 순환하는 산책로도 계획돼 있다. 주차공간은 가구당 1.7대다. 피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등 편의시설과 다양한 여가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함께 마련된다.
이 밖에 비접촉식 출입 시스템인 ‘안면인식 스마트 원패스’와 빈공간 알림부터 주차 위치 확인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스마트 주차장 솔루션’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입주민의 기호에 따라 세대 내 조명 분위기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스마트 LED 감성조명’과 ‘HDC 스마트 공기 질 관리 서비스’ 등 다양한 스마트 기술도 추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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