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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라, 라보-M 등 신제품 의자로 2023 핀업 디자인 어워드 4관왕 달성




글로벌 의자전문기업 파트라(대표이사 한상국)가 ‘2023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라보-M, 캐빈, 코브, 픽시 제품으로 4관왕에 올랐다.

'핀업 디자인 어워드'는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대회로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 굿디자인 어워드(GD)와 함께 국내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힌다. 이번 어워드에서 파트라는 라보-M(LAVO-M)이 'PIN UP BEST 100'을, 캐빈(CABIN), 코브(COVE), 픽시(PIXI)가 'FINALIST'에 선정되어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PIN UP BEST 100을 수상한 라보-M은 지난해 출시 이후 사무용 의자 부문 온라인 판매 1위를 수성 중인 베스트셀러 ‘라보(LAVO)’의 풀메쉬 버전이다. 등·좌판에 각기 최적화된 메쉬 소재를 사용하고 오금과 닿는 면에 프레임리스 설계를 적용해 통기성과 사용 편의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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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ist 부문에 선정된 1인용 라운지 체어 코브, 소파처럼 편안한 빈백 캐빈, 등좌판 일체형 회전 의자 픽시는 유려한 디자인과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심미성과 기능적 우수성을 모두 만족하는 제품이다.

파트라는 올해 4관왕을 달성함으로써 2015년 어린이 의자 제미니로 동상을 수상한 이후 2017년부터 2023년까지 7년 연속 핀업 디자인 어워드 수상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그동안 2017년 루미, 2018년 폴리, 올라, 볼프, 알프, T7, T6, 2019년 미카, 포베드, 2020년 루다, 엔나, 뮤즈, 2021년 그리드, 라보, 킨들, T9, 2022년 벨, 버디 등 파트라 R&D센터가 제작한 다양한 제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파트라 한상욱 부사장은 “파트라는 R&D센터를 설립하고 연구개발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며 공간의 가치를 높여주는 제품을 디자인하고 있다”며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7년 연속 수상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국내외 디자인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는 데에서 만족하지 않고 더 많은 고객과 가치 있는 제품을 제안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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