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5일 유니스트에서 대학과 도시의 상생발전(Univer+City)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해오름 동맹의 3개 지자체와 6개 대학인 유니스트, 울산대, 포스텍, 한동대, 동국대, 위덕대가 함께 했다.
기조강연에서는 김도연 울산공업학원 이사장이 ‘밝은 미래를 위한 대학과 도시의 상생발전(Univer+City)’을 강연한다. 주제발표에서는 울산대 조지운 교학부총장이 ‘울산 공동체의 세계적 경쟁력을 견인하는 지산학 일체형 대학’, 포스텍 정우성 연구소장이 ‘지역에 뿌리내려, 세계로 뻗어나가 열매 맺는 포스텍’, 유니스트 조형준 학과장이 ‘의사과학자 육성을 위한 대학 간 협력 사례’를 각각 발표한다.
지난 2016년 ‘울산~포항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시작한 포럼은 해오름동맹의 결속을 가속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