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네이버페이×삼성페이, 현장 결제액 8배 급증…포인트 혜택도 2배

연말까지 랜덤박스 이벤트 진행

네이버페이의 랜덤박스 이벤트 관련 이미지/사진 제공=네이버페이네이버페이의 랜덤박스 이벤트 관련 이미지/사진 제공=네이버페이




네이버페이·삼성페이 현장결제 이용자들이 네이버페이 전체 현장결제(QR결제+삼성페이) 이용자와 비교해 네이버페이포인트를 두 배 더 적립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페이는 올해 3월 도입한 마그네틱보안전송(MST) 기반의 삼성페이 현장결제 이용 규모가 증가하면서 이용자들이 경험하는 결제 혜택의 규모도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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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1월 기준 네이버페이 현장결제 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8배 증가했으며, 이용자 1인당 평균 결제 금액은 4배 이상 증가했다. 전국 약 300만 오프라인 결제처에서 이용 가능하며, 1억 원이 넘는 자동차 구매까지 네이버페이·삼성페이가 활용되고 있다.

특히 ‘포인트 뽑기’ 혜택을 통해 네이버페이·삼성페이 현장결제 이용자들은 전체 현장결제 이용자보다 1인당 평균 2배 더 많은 포인트를 적립 받았다. 이들이 참여한 포인트 뽑기 횟수는 월 평균 40건이다.

네이버페이는 연말까지 ‘네이버페이·삼성페이 랜덤박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랜덤박스’를 열면 최대 1만 원까지 무작위 포인트에 100% 당첨되고, 기간 내에 네이버페이·삼성페이로 3000원 이상 결제 시 ‘랜덤박스’로 당첨된 포인트를 1회 즉시 지급한다. 특히 신규 이용자의 경우 혜택 신청 후 12월 31일까지 100만 원 이상 누적 이용 시 포인트 1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백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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